안녕하세요 명진단입니다. 명진단 영상의학과·내과의 내분비내과 전문의 배지훈 부원장님이 작성하신 혈당 관리와 더불어 반드시 챙겨야 할 신장 건강 체크포인트이 [메디소비자뉴스]에 보도되었습니다. 당뇨약을 오래 드시는 분들은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제목 : 혈당 관리와 더불어 반드시 챙겨야 할 신장 건강 체크포인트
<기사본문 중>
60대 당뇨 환자 중에는 “혈당을 꾸준히 관리했는데도 왜 신장 기능이 악화되는가”라며 의아해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당뇨병성 신증의 현실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혈당이 비교적 잘 조절되어도 신장은 별도로 손상될 수 있으며,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당뇨병성 신증은 국내 만성콩팥병과 말기 신부전의 가장 흔한 단일 원인이다. 당뇨 환자의 약 30~40%에서 신장 합병증이 발생하며, 신기능이 일정 수준 이하로 저하되면 혈액투석이나 신장이식이 불가피하다. 투석 환자의 가장 많은 원인이 당뇨병이라는 사실은 신장 보호가 당뇨 관리에서 매우 중요함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신장 손상은 심혈관 위험 증가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 만성콩팥병 환자는 정상인보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수 배 더 자주 발생한다. 이는 당뇨로 인한 신장 악화가 신장뿐 아니라 전신 혈관 건강에 대한 경고 신호임을 의미한다.
신장은 수백만 개의 미세한 혈관 덩어리인 사구체로 구성된 여과 기관이다. 만성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사구체 내 압력이 상승하고(과여과), 이로써 사구체 기저막이 점차 손상된다. 초기에는 소변으로 소량의 단백질이 새는 미세알부민뇨가 나타나는데, 이는 신장 손상의 가장 초기 신호이다. . . . 중략 . . . 최신 가이드라인은 이들 약제를 병합하는 다중 신장 보호 전략을 권고한다. 서로 다른 작용 기전의 약제 결합은 신장 보호 효과를 극대화한다.
당뇨 진단 후 신장 검사를 한 번도 받지 않은 환자가 많다. 특히 당뇨 유병 기간이 5년 이상이거나 고혈압이 동반되었거나 소변에 거품이 있었던 경험이 있는 경우, 지체 없이 eGFR과 UACR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단 두 번으로 신장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세알부민뇨 단계에 조기 발견하면 치료 효과가 크고 말기 신부전으로 이행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당뇨 관리에 있어 신장 건강은 심장만큼이나 중요하므로 매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정기적인 검진과 최신 치료법의 적극적 활용으로 당뇨병성 신증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바란다.
<명진단영상의학과내과 배지훈 부원장ㆍ내분비내과 전문의>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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