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매체 : 한국일보
■ 보도기사 : 추운 겨울철 머릿속의 시한폭탄, 뇌동맥류
■ 보도일자 : 2014-01-13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혈관 수축과 팽창이 원인
극심한 후유증으로 조기 진단과 관리가 필요

(3T MRI로 뇌 MRA 검사결과 2mm 이하의 미세한 뇌동맥류도 진단이 가능해졌다.)
추운 겨울이 되어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게 되면 연로하신 분들이 가장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 바로 뇌혈관질환이다. 기온이 낮아지게 되면 우리 몸의 혈관은 수축되기 때문에 혈관의 압력이 높아지게 되고 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은 더욱 커지게 된다.
그 중에서도 머릿속의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뇌동맥류는 뇌의 혈관에 생기는 뇌혈관질환의 일종으로 혈관벽의 한 부분이 약한 부위가 생겨 마치 작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를 말한다.
이렇게 혈관벽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는 대부분 증상을 일으키지 않아 전혀 모르고 지내다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어느 순간 이것이 파열되어 소위 뇌지주막하출혈을 일으키게 되면 극심한 두통, 구토, 의식소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갑작스럽게 일생 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극심한 두통과 구토가 수반된다면 뇌동맥류 출혈을 의심하고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뇌동맥류는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약한 혈관 부위에 혈류가 계속적으로 부딪혀서 혈관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는데 50~60대에 가장 많이 발견된다. 일단 뇌동맥류가 파열되면 발병자의 거의 반수가 병원에 도착 전에 사망하거나 회생 불가능한 상태에 처할 수 있을 만큼 위험한 병이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하더라도 약 50% 정도가 치료도중 사망하거나 구명하더라도 중증의 장애를 가지게 되는 매우 무서운 질환이다.
이런 위험한 뇌동맥류는 파열되기 전에는 전혀 증상을 느낄 수 없어 조기발견이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영상기술의 발달로 고자장 자기공명장치(3T MRI)를 이용한 뇌혈관검사(MRA)를 통해 뇌와 뇌혈관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명진단영상의학과는 뇌·심장혈관질환검진에 많은 연구와 투자를 하여 대학병원급 3T MRI를 도입하여 화제가 된 곳으로 배민영 원장의 꼼꼼한 검사와 판독으로 작지만 강한 병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3T MRI의 경우 기존의 MRI와 다르게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고해상도의 영상을 얻을 수 있어 조영제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년 경력의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판독을 해주는 곳으로 5,000여건의 다양한 암과 뇌·심혈관 진단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명진단영상의학과 배민영 원장은 “뇌·심혈관질환은 급성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중요하다. 고혈압, 당뇨, 가족력이 있다면 40대부터, 늦어도 50대 부터는 뇌·심혈관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고 말한다.
이렇게 뇌혈관검사를 통해 뇌동맥류를 조기진단하더라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뇌동맥류의 크기가 2mm 이하인 경우에는 추적검사와 체중조절 등 혈관관리를 통해 관리가 가능하지만 이보다 큰 경우 차후 생길 수 있는 파열에 의한 재앙을 막는 차원에서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뇌동맥류의 치료는 동맥내로 직접 접근하여 특수 코일로 파열된 부위를 막기도 하고(혈관내 색전치료술) 혹은 직접 개두술을 시행하여 동맥류를 묶어주거나(클립결찰술) 혈관기형을 제거하기도 한다.
뇌동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흡연, 스트레스, 과체중, 운동부족 등의 위험요인이 되는 생활습관을 교정해서 혈관건강을 지키고 평소 증상이 없더라도 뇌혈관의 상태를 진단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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