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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비만, 단순한 체중 문제가 아닌 만성질환…합병증 평가와 지속적인 치료 중요
글쓴이 명진단
  • 작성일 2026-10-26
  • 조회수 5

안녕하세요 명진단입니다.

명진단 영상의학과·내과의 내분비내과 전문의 배지훈 부원장님이 작성하신 

[보도자료] 비만, 단순한 체중 문제가 아닌 만성질환…합병증 평가와 지속적인 치료 중요

칼럼이 [헤럴드경제]에 보도되었습니다.

과체중, 비만 치료가 필요하신 분들은 내분비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제목 : 비만, 단순한 체중 문제가 아닌 만성질환…합병증 평가와 지속적인 치료 중요



<기사본문 중>

 “살 좀 빼야 하는데.” 체중이 늘었을 때 흔히 하는 말이다. 많은 사람이 비만을 외모나 자기관리의 문제로 생각하지만, 의학적으로 비만은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성질환이다. 특히 과도한 체지방은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지방간질환 등 여러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건강 상태에 대한 평가와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비만을 진단하는 기준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2025년 1월 국제 전문가 위원회는 의학학술지 를 통해 체질량지수(BMI)만으로 비만을 판단하기보다 체지방이 실제 장기 기능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평가해야 한다는 새로운 진단 기준을 제안했다.


위원회는 비만을 ‘임상적 비만’과 ‘전임상적 비만’으로 구분했다. 임상적 비만은 과도한 체지방으로 인해 장기나 조직의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거나 일상생활 수행에 상당한 제한이 나타난 상태를 의미한다. 반면 전임상적 비만은 이러한 기능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더라도 향후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상태로, 개인별 위험도에 따른 관리가 필요하다. 이는 비만을 체중 수치만으로 평가하기보다 실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야 한다는 취지다.


국내에서도 비만은 중요한 건강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비만학회가 발표한 비만 팩트시트에 따르면 국내 성인 비만 유병률은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남성에서 비만이 두드러지는 양상이 나타난다. 비만 인구의 증가는 단순히 체중이 증가한 사람이 많아졌다는 의미를 넘어, 비만과 관련된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만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경로는 내장지방의 증가와 대사 기능의 변화다. 내장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만성적인 염증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혈당과 혈압, 혈중 지질 수치에 영향을 미쳐 제2형 당뇨병과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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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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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BMI 25 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한다. 다만 같은 BMI라도 체지방 분포와 대사 상태, 동반 질환에 따라 건강 위험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비만과 함께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지방간질환 등이 확인됐다면 의료진과 상담해 합병증 여부를 평가하고 필요한 치료를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만 치료의 목표는 단순히 체중계의 숫자를 낮추는 데 있지 않다. 과도한 체지방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줄이고, 동반 질환을 관리하며, 감량한 체중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체중과 체질량지수뿐 아니라 대사 건강과 동반 질환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개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배지훈 명진단영상의학과내과 부원장(내분비내과 전문의)은 “비만은 단순히 많이 먹거나 운동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 유전적·호르몬적·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성질환”이라며 “체중 감량 자체에만 집중하기보다 당뇨병, 고혈압, 지방간 등 동반 질환의 위험을 함께 살피고, 필요한 경우 의학적 치료를 병행하면서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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