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진단입니다.
60대 남자분의 췌장암 진단 케이스 입니다.
환자분은 암에 대한 경각심으로 검진을 꾸준히 해오시던 분이셨습니다.
본원에는 23년도 검사하신 폐의 간유리음영이 있어서 폐CT 추적검사를 위해 내원하셨는데
22년도에 복부CT 검사를 하셨지만 시간이 지났기에 폐와 복부까지 모두 검사하시게 되었습니다.
(좌 2022년 CT 영상 / 우-2024년 CT 영상 )
640채널 복부CT 검사 결과 췌장에서 종괴가 확인되어 다음날 바로 복부 3T MRI 검사를 받으셨습니다.
안타깝게도 검사결과 췌장암으로 진단되셔서 상급병원으로 빠르게 전원하시게 되었습니다.
췌장암 표지자 Ca19-9 검사에서 수치가 830으로 매우 높게 나오셨습니다. (정상범위 0-35)
( 이후 시행된 복부 3T MRI 검사영상)
명진단 배민영 대표원장님께서는
"2022년 당시 이미 췌장암이 있을 수 있는데 CT상에 안 나타난 경우에 해당될 수도 있다. 작은 췌장암의 경우 20% 정도가 CT에서 이상 없는 것(isodensity)으로 보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CT 와 mri 검사를 잘 선택해서 검사해야 한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복부 3T MRI 검사로 진단한 췌장암
췌장암은 CT보다 MRI에서 더 정확하게 진단되기 때문에
정밀한 검사를 위해서는 MRI를 꼭 받아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