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는 뇌와 척수를 이루고 있는 신경에 병변이 생겼을 때 이를 보다 전문적으로 진단,치료하는 과며,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 심장질환등의 증가로 뇌졸중, 치매질환이 많고 그외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 파킨슨병, 간질질환을 전문적으로 관리합니다.

뇌졸중;뇌의 ;혈관이 막히면서 뇌의 세포가 죽는 질환으로 손상받은 뇌부위의 기능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교적 흔한 뇌졸중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갑자기 한쪽 얼굴이나 팔, 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감각이 없다

• 갑자기 말할 때 발음이 둔하다.

• 갑자기 말을 하려는데 말을 못하거나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를 하지 못한다.

• 갑자기 주위가 뱅뱅 도는 것처럼 심하게 어지럽다.

• 갑자기 걷는데 술 취한 사람처럼 휘청거린다.

• 갑자기 한쪽이 흐리게 보이거나 잘 안보이거나 이중으로 보인다.

• 갑자기 의식장애가 생겨 깨우기 힘들다.

• 갑자기 치매증상이 생겼다.

이런 증상들이 생겼을 때 즉시 신경과에 오셔서 치료를 받으면 후유증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어 무엇보다도 신경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 조기진단 초기관리가 중요한 대표적 질환으로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뇌세포의 퇴행성 변화나
다른 질환으로 인하여 인지기능이 감소하게 되어 일상생활에 장애를 초래하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러한 치매의 대표적인 증상은 기억력장애입니다.
오래전의 기억보다 최근기억에 대한 장애가 두드러집니다. 이외에도 물건이나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
언어장애, 길을 잘 못찾는 시공간장애, 돈계산장애, 성격변화등의 다양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매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뇌가 퇴행성으로 파괴되는 알쯔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를 들 수
있습니다 알쯔하이머병의 경우 근본적으로 뇌세포의 파괴를 막는 방법은 아직 없으나 최근에는
여러 약제가 개발되어 일정시간동안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의 진행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혈관성치매의 경우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위험인자의 철저한 관리와 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약물투여를
할 수 있습니다. 치매 예방을 위해 치매의 진단이 필요한데 여기에는 인지기능 검사와
뇌자기공명영상, PET 등의 영상검사와 대사성질환, 내분비질환, 감염성질환등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혈액검사가 포함됩니다.

두통;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다수가 두통으로 고생을 합니다 . 두통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고
이는 신경과에서만 전문적으로 진단해 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예로는 편두통, 긴장성 두통등을 들 수
있고 증상은 비슷하나 치료가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운동장애 질환; 가장 흔한 질환으로 파킨슨병을 들 수 있으며 안정기진전, 서동, 경직,
자세불안정등의 증상이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신경계퇴행성질환의 하나입니다. 발생 평균나이는 55세로
60세 이상의 노인의 1%의 유병율을 가지고 있는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파킨슨씨병은 뇌흑질의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되는 질병입니다. 도파민은 뇌의 기저핵에 작용하여 몸이
원하는 대로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신경전달계물질로 파킨슨씨병에서는 도파민의
부족으로 인하여 움직임의 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현재 파킨슨씨병을 확진할 수 있는 검사는 없습니다. 전문의의 진찰소견이 가장 중요한 진단
방법이며 치료는 기본적으로 약물치료를 원칙으로 합니다.

수면장애; 스트레스와 고령화로 수면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 요즘 불면증의 종류에도 여러 가지가
있고 이에 대한 진단에 따른 처방이 달라지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우울증과 불안, 하지 불안 증후군을 들 수 있습니다 각 원인에 따른 바른 치료가 만성적 불면증을 조기에 예방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