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진단영상검진센터입니다.
위험한 만큼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췌장암에 관한 진단사례입니다.
스티븐 잡스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날 만큼 치료가 어렵고 위험한 암이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진단사례는 58세 여성으로 평소 특별한 증상은 없으셨습니다. 다만 드물게 상복부에 통증이 있으셔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반적인 검사를 하던 중
초음파검사에서 췌장 미부(꼬리쪽)에 3cm 크기의 종양 덩어리가 발견되셨습니다.
정밀한 진단을 위해 본원에서 3T MRI로 검사한 결과 췌장암으로 진단되었습니다.
(3T MRI 복부 검사결과 타조직과 다르게 보이는 췌장암 덩어리)
(췌장의 꼬리쪽(미부)에서 발견된 2.8cm 크기의 종양)
(종양의 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상검사가 필요합니다)
암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초음파 검사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최신 3T MRI는 발전된 여러가지 진단기법(Protocol)을 이용하여 종양의 조직을 조직검사 없이도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는 조직의 이상 유무는 알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영상검사가 필수 입니다. 암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진단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