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군복무 중에 있는 21살 김영민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발목이 안좋아 MRI를 찍으려고 합니다.
입대 전 투포환 등의 운동으로 여러 번 양쪽 발목을 다친적이 있습니다.
여러번 깁스도 했었고요. 입대하기 전 발목에 무리가 생길까 염려되어 평소 무리하게 운동하지 않는 편이라 큰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입대했지만 입대 후 훈련소, 자대 생활에 훈련을 받으면서 발목에 무리가 가해져 발목 부분에 통증이 옵니다. 군병원(중대의무대, 사단의무대)를 이용하여 보았지만 입대 전과 다른 호전이 없어 휴가를 이용해 MRI를 찍어보고 상태가 어떠한가 확인하려고 합니다. MRI를 찍어본적은 없으나 제가 입대 전 진료를 받으면서 여러 의사선생님들께 들었던 말은 "인대가 심하게 다쳐서 인대를 보강하기 위해서 발목 뼈가 좀 더 자랐다.", "크게 다쳤을 때 그냥 넘어간거 같은데 복사뼈 쪽에 금이 갔다가 잘못 붙었다." 등 이러한 내용이였으며, 계속해서 물리치료를 받으라는 말 뿐이였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 사항은 MRI 비용과 만약 수술을 하게 된다면 걸리는 재활기간 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