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건강에 대한 근거없는 자신감, 질병진단 늦출수도… |
글쓴이 명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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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매체 : 한국뉴스투데이
■ 보도기사 : 건강에 대한 근거없는 자신감, 질병진단 늦출수도…
■ 보도일자 : 2013-07-18
『기사 본문 中』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건강검진 중요
[한국뉴스투데이 이해인 기자] 지난 10일 한국여자 골프 1세대, 구옥희 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회장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故구옥희씨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듯, 위험한 질병일수록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온다.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해왔기에 ‘내 몸은 건강할거야’란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급작스럽게 찾아온 통증으로 병원을 내원하면 암 등 치료가 어려운 질병들을 진단 받는 경우가 많다.
생활습관의 변화, 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건강검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1980년부터 건강보험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하지만 예산과 시설 부족 등의 문제로 국민들은 2년에 한 번씩 그 혜택을 볼 수 있다. 실제로 건강검진은 최소 1년에 한 번은 이루어져야 하며, 일괄적인 건강검진이 아닌 개개인 건강상태에 따른 검진이 이루어져야 한다.
명진단 영상의학과 배민영 원장은 “개인의 병력, 가족력, 생활습관 등에 따라 발병될 수 있는 병이 다르게 나타난다. 최근 건강검진을 회사와 같은 단체를 통해 공장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검사 방식은 검진결과에 오류가 많이 나타난다. 무턱대고 남들이 하는 검진을 할 것이 아니라 충분한 상담 후 검사해야 할 부분을 정확히 설계하고 진행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보다 자세하고 정확한 검진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장비를 갖춘 곳에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눈으로 확인하는 의학’으로 변화되어가고 있다. 그 흐름에 맞춰 개발된 영상진단장비들은 영상의학과의사들에게 필수적인 것이다.
그러나 1차 의료기관에서는 장비에 대한 비용 부담으로 인해 저가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장비로 인해 불명확한 진단이 발생되어 환자들의 불신이 쌓이고 그로 인해 다양한 장비를 갖춘 대학병원으로 환자들이 몰리는 게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명진단 영상의학과의원은 최근 도시바 최첨단 MRI인 ‘Vantage Titan 3T’를 도입하고 대학병원 수준의 영상진단 장비를 갖추면서 신뢰성 있는 영상진단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배원장은 “겉으로 보이지 않는 인체 속의 영상을 얻어 세밀한 분석과 판독을 통해 질병을 진단하는 영상의학과이기에 더욱 장비가 중요한 것이다. 환자의 편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의료비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초기 진단을 명확하게 해야 된다. 또, 좋은 검진을 받고자 한다면 ‘무조건 이것만 검사해주세요’ 등과 같이 단정적으로 판단하는 모습이 아닌 환자와 영상진단의학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검사 권유를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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