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이상 성인 7% ‘뇌동맥류’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 발표
글쓴이 명진단
  • 작성일 2013-12-11
  • 조회수 3455

안녕하세요 명진단영상의학과 입니다.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 중 35살 이상 성인의 7%가 뇌동맥류를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뇌동맥이 꽈리처럼 부풀어 올라 뇌출혈을 일으키는 질환인 뇌동맥류는
생명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뇌동맥류는 나이가 들면서 나타난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젊은층에서도 뇌동맥류가 나타나기 때문에 예방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국 연구진이 35살 이상의 건강한 성인 4800명을 조사한 결과, 7%에서 뇌동맥류가 발견됐습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았고 55세에서 64세까지가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뇌동맥류의 10%는 크기가 5 밀리미터 이상으로 파열의 위험이 있어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뇌동맥류는 뇌혈관이 부풀어 있는 상태로 증상이 없지만 파열되면서 뇌출혈(뇌지주막하출혈)로 사망에 이르게 되며
기적적으로 살아남더라도 후유증이 심각한 질환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예방이 최선입니다.
뇌동맥류가 터지면 20%는 목숨을 잃고, 30%가량은 마비 등의 후유증이 남습니다.





뇌동맥류 파열의 가족력이 있거나 고혈압을 갖고 있는 경우에도 예방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최근엔 뇌 수술을 하지 않고 다리혈관을 통해 뇌동맥류에 코일을 넣는 시술로 파열을 사전에 막을 수도 있습니다.
고혈압을 앓고 있는 50대 이상의 성인은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한번쯤 뇌혈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뉴스 바로가기 :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748400&ref=A

자칫 잘못하면 우리 삶을 파괴하는 위험한 뇌동맥류!
명진단의 3T MRI & MRA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하고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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