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조기 진단
우리나라 무서운 대표적인 암이 폐암, 췌장암입니다. 특히 췌장암은 진단율, 사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국민 사망 5대 암) 췌장암을 완치하는 유일한 길은 췌장암을 조기 발견하는 것입니다.
국가가 많은 관심과 대비책을 관련 학회를 통해 조기검진 관리 권고안을 만들려 노력하고 있으나 국가가 적극 개입하기 어려워 아직 뚜렷한 결론을 못 내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개인이 검진을 통해 발견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개인 병원의 장점인 능동적 진료 참여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조기 췌장암을 발견해 생명을 구하려는 노력이 절실해
합니다.
따라서 명진단영상의학과에서는 조기췌장암진단 심포지엄을 개최했고, 방법들을 찾아보며 노력 중에 있습니다. 세브란스 영상의학과 최진영 교수님은 이 분야 전문 연구가로, 국가 암 극복 보건정책에 관여하고 계시고, 다양한 증례를 경험하신 분입니다. 교수님과 함께 명진단의 건강검진 일선 진료 경험을 근거로,
그 해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 관련 10가지 필수지식
1. 최근
췌장암 걸리는 사람들 숫자가 지속 증가 추세다. 췌장암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조기 진단율에 조금 진척을 보이고, 치료
방법도 개선되고 있어 희망적입니다.
2. 국가에서
뚜렷한 암 극복 방안을 제시 못하고 있는 무서운 암이다. 개인이 알아서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암으로, 1cm 크기의 초기암도 약 28% 전이를 보였습니다. 게다가 아직 완치율이 한 자릿수인 10% 이내의 무서운 암입니다.
3. 고위험군이
따로 있다. 가족력, 최근 2년 내
당뇨 발생, 장기 흡연자, 췌장낭종질환, 유전질환 고위험군(HRI –high risk individual) 은
보다 적극적 관리가 권고됩니다.
4. 다양한
진단 방법들이 있다. 상복부 초음파, CT, MRI, 내시경초음파검사 등이 있지만 어느 하나만으로 절대 강자는 아니고 서로 보완관계이나, 가장 정밀한 것은 MRI 검사 방법입니다. 초음파검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CT 또는 MRI 검사를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초기에 CT에서 안 보이는 병변이 의외로 많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5. 혈액암검사는
아직 조기 발견에는 한계가 있다.
6. 영상진단을
통한 조기 발견이 유일하다. 결국은 췌장암은 영상진단을 통한 조기 발견이 유일한데, 영상에서 조기암은 잘 구별되지 않아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저희 명진단은 췌장암 검사를 신청하시는 분들은
췌장 특별 판독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7.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암이다.
췌장암은 0기암에서 1기암으로
진행되는 기간이 2-3년이기 때문에 그 시기에 조기진단을 해야 합니다.
※ 일부 췌장암은 6개월만에 급성장하는 진행성 암이 생기기도 합니다.
8. 진행속도를
예측하기 어렵다. 그러나 6개월 정도의 단기에도 전 검사에서 멀쩡했던 정상 소견에서
급성장한 진행성 암이 생길 수 있습니다.
59세 여성 5개월 만에 급격히 진행성암이 된 사례 (위-정상소견 / 아래-진행성 췌장암)
9. 연령, 고위험군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발생 피크 연령이 60 대 중후반이나, 고위험군의 40대부터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10. 능동적
진료 참여가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환자의 적극적 관심, 그리고 질 좋은 영상검사, 영상의사의 매의 눈 판독 즉 영상 주치의와 환자간의 긴밀한 관계 유지와 능동적 진료 참여가 핵심입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사실 췌장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췌장은 몸
깊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초기 단계를 지나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욕 감소 및 식후 통증 등의 증상
-아무 이유 없이 빠르게 체중이 감소되는 증상
-허리, 복부, 옆구리, 등, 통증 증상
-기름진 변, 회색 변, 변비, 구토, 오심, 전신 권태감 증상
-진한 갈색 소변, 붉은색
소변을 보는 증상
-피부 가려움증 증상
-피부 또는 눈의 흰자위에 누렇게 변하는 황달 증상
-소화기 질환이 없는 경우라 해도 소화장애 증상
췌장암은 대부분이 70%에서 췌장 머리 쪽인 두부에 발생하고 몸통인 체부에 20% , 꼬리인 미부에 10%입니다. 두부에 발생한 췌장암은 당뇨를 유발하기 때문에 갑자기 당뇨가 생긴 경우는 췌장암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명진단영상의학과에서는 초기인 0기 췌장암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고 해상도인 3T MRI를 비롯하여
640채널 CT 등 대학병원급 진단장비를 갖추고 있어 정밀검사가 가능합니다. 좋은 장비를 사용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판독하는 의료진의 실력입니다. 명진단에서 암진단 영상검사를 판독하는 의료진은 30년 경력의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미세암과 초기암 등 심 뇌혈관질환을 발견한 사례만 10,000여건이 넘습니다. 초기에 진단하려면 그 데이터 또한 많아야 하는데 명진단영상의학과는
다수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비교 사례 또한 많습니다. 췌장암, 폐암 등 암이 생겼을 때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관건인 만큼
숙련된 의료진과 대학병원급 진단장비를 갖추고 있는 명진단 영상의학과에서 조기에 암을 진단받아 완치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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